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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녀석의 추천으로 블로우백 기능의 전동건을 유심히 비교하고, 고민하다

동영상을 본 후, 작렬하는 노리쇠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2주만에 질러 버린 AK74MN....

구입은 대략 3주 정도가 되었고,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면,,,, 

우선 장점으로는, 블로우백의 기능으로 격발시 엄청난 리얼리티를 느낄수 있다는 것이다.

단발 이나 연발에 관계없이 작렬하는 노리쇠로 인한 소리 및 격발 충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왜 친구녀석이 "전동건에 있어 블로우백 유/무는 하늘과 땅차이다" 라는 말을 했는지.... 실감이 난다.

탄속은 논흡업시 대략 300~308 정도 나오며, 집탄성도 상당히 우수하다.

구입 후, 0점을 잡기위해 공원에서 쏘고 있으니 사람들이 우수수 몰려 든다... ㅡ,.ㅡ;;

사실,,,, 공원 구석탱이에서 쏘고 있었는데.... 격발 소음이 상당히 커서 사람들이 "뭐야???" 하며 몰려든 것이다.

친구놈의 마루이M4A1을 쏘면 핑~ 핑~ 하는 방귀소리가 난다면

이놈은 철컹~철컹!!!  노리쇠가 아주 발광을 하며 격발 충격으로 인해 몸과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흡업을 건 상태에서의 사거리도 꽤 잘 나가는 것 같다..(몇 미터나 날라 간건지.. 거리를 잴수 없네..;;)

단점으로는 박력있는 블로우백 기능에 비해 소형밧데리가 들어 간다는 것이다.  8.4V 1400mA......

이런 소형밧데리로 얼마나 쏠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게임 뛰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대략 아침 9시 부터 4시까지 7시간 정도 게임 뛰었는데...원 없이 쏜것 같다. 그래도 용량은 불만이다.

그리고,  게임참가시 박력있는 격발 소음으로 인해 한발 한발 쏠 때 마다 위치가 너무 쉽게 들통 나는 단점아닌 단점이 있다...ㅋㅋ

마지막으로, 이놈 참 물건은 물건이다. 정말 회사에 가면 이놈의 작렬하는 노리쇠가 머리를 떠나지 않으니...